애플페이가 드디어 국내에 상륙했다. 올해 초부터 한다 한다 하더니 3월 중순이 넘어서야 이제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아직은 현대카드만 등록이 가능하다고해서 애플페이용으로 체크카드가 있는지 찾아보니 체크카드가 있었다. 연회비 2000원에 내가 사용하고 있는 주거래 은행인 국민은행도 가능했다. 현대카드 앱으로 바로 신청을 했다.
카드 신청으로 들어가서 카드 파인더 선택
연회비를 0-1만원으로 검색
아래로 쭉 내리다 보면 현대카드 M HYBRID가 나온다.
이 카드를 선택한 이유는 일단 연회비가 2000원으로 저렴하고, 인터넷으로 좀 알아보니 상품권으로 페이백 해주는 이벤트도 있다고 해서 골랐다. 페이백 이벤트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돼서 연회비만으로도 선택할 이유가 충분했다.
중간에 집주소, 회사주소 적고 서류 제출하라는것처럼 안내가 나왔는데 따로 서류 제출 없이 바로 신청이 완료되었다.
카드 발급은 금방될거같고 카드 번호가 생성되면 현대카드 앱카드로도 미리 사용이 가능할 듯하다. 원래 다른 체크카드를 쓰고 있지만 아이폰만 써왔던 나로서는 애플페이를 쓰고 싶고 신용카드를 만들기엔 부담스러워서 체크카드가 딱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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