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얀센으로 맞았다. 미국에서 지원해준 분량이었는데 얀센이 20세 이하 남성에게는 적합하지 않아서 예비군에게 그 분량이 돌아간 것이었다. 얀센은 미국 메이저리거들도 접종했고 미군들도 접종했다고 해서 바로 예약해서 백신을 맞았다. 1번만 맞아도 백신 효과가 있다는 것도 장점이었다. 그러나 백신 접종 후 6개월이 지나고 부스트 샷을 맞으라고 방역당국에서 연락이 왔다. 요즘 백신을 맞고 부작용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서 맞는 게 좀 꺼림칙하긴 했지만 바로 예약을 해서 백신을 맞기로 했다. 예약을 한 날짜는 11월 13일이였지만 개인적인 스케줄을 이유로 잔여백신을 바로 예약해서 접종했다. 잔여백신은 이번에 처음 신청해봤는데 예전과 달리 잔여백신이 많아서 예약하기가 수월했다. 네이버 지도에서 잔여백신을 검색하고 근처 병원에 잔여백신이 뜨면 에약을 하면 끝이다. 잔여 백신을 예약을 하면 기존에 했던 예약은 바로 취소된다. 네이버를 통해 잔여백신을 예약하고 노쇼를 하면 나중에 네이버로 백신예약을 할수가 없다고 한다.
핸드폰으로 몇번의 터치만으로 백신 예약이 완료됐다. 조금 있다가 병원에서 전화가 왔는데 언제까지만 오라고 시간을 안내해준다. 바로 병원에 가서 별로 기다리지 않고 백신 접종을 맞았다. 백신을 맞기 전 간단하게 문진표를 작성하고 의사가 체온, 간단한 상태 체크 후 괜찮으면 간호사가 백신을 접종한다. 백신 접종하기 전 간호사가 모더나 백신이라고 한 번 더 안내를 하고 주사를 놓는다.
서류가 필요해서 병원에 확인서류를 요청했는데 국문+영문으로 확인서를 발급해줬다. 1차때 맞은 얀센 백신 접종의 내용도 같이 있다. 현재 정부가 백신 접종률을 높이려고 노력을 하고 있어 백신 접종 맞기는 어렵지 않았다. 주사를 맞은 왼쪽 팔이 조금 얼얼한데 아프지 않고 무사히 넘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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